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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캠핑족들을 위한 아이템 소개

최근 몇 년 간 아웃도어 열풍과 함께 캠핑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주말과 휴일에 친구, 연인끼리 캠핑을 즐기러 가는 젊은 캠핑족들이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캠핑이 단순히 ‘텐트치고 먹고 자고’ 오는 거였다면, 현재는 20~30대 고객층을 겨냥해 다양한 아웃도어 감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어 나만의 캠핑문화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 캠핑의 묘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챙겨가야 할 아이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백 - 하이시에라 캠핑 백팩 (31x19x61 cm, 12만 9천원 대)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두터운 옷, 침낭, 보온용품 등 이것저것 담기에 적합한 아메리칸 라이프 스타일의 빅 백팩이다. 하이시에라 캠핑 백팩은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 및 0.8kg 무게의 가벼운 나일론 소재로 이름에 걸맞게 아웃도어 기능성과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겸비하여 젊은 층의 캠핑문화에 적합한 제품이다. 배낭 옆면에 사이드 지퍼를 이용하여 가방을 열지 않고도 짐을 손쉽게 넣을 수 있으며, 윗 부분에 HEAD를 덮어 내용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주고 보호해 준다. 

텐트 속 나만의 전용 극장- LG전자 블루투스 미니빔 TV (모델명 PW700, 85만원) 
막상 캠핑을 갔지만 우천, 추운 날씨 등의 기상 상태로 인해 별다른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는 텐트 속에서 영화 한 편 감상해 보는 것은 어떨까. 580g의 초경량 프로젝터인 LG 블루투스 미니빔 TV는 10만대 1의 명암비로 선명하고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스 사운드 기능이 탑재되어 간편하게 무선으로 스피커를 연결하여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한겨울에도 끄떡없는 동계형 침낭 - 콜맨 나누크 (210x100 cm, 19만 9천원) 

야외 취침시 땅바닥으로부터 전해지는 한기 차단을 위해 보온효과가 우수한 침낭을 사용해야 한다. 북극곰을 의미하는 ‘나누크’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중 지퍼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영하 -20℃에서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외부의 차가운 기운을 완벽하게 차단하고, 넉넉한 사이즈로 체형과 상관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께감이 있어 추운 날씨에도 지면의 딱딱함, 냉기로부터 보호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 느끼는 깊은 커피의 맛 -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 (1만 5천원 대) 

아침에 눈을 뜬 후 간편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끼고 싶다면 뜨거운 물과 컵만 준비하면 된다. 탐앤탐스 핸드드립 커피는 컵에 필터를 걸고 뜨거운 물을 붓는 방식으로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고, 깊은 향과 풍미로 카페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메디스파 김서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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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반도체 기업 '테크엘' 투자유치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 기업인 ㈜테크엘과 본사 확장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기업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엘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 패키징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IT·전장 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 IoT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크엘은 본사를 오산시로 이전하고, 계열사 사업장 추가 확장 계획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4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인력 220여 명을 유지하면서 신규 인력 5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오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