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4.4℃
  • 맑음인천 -4.4℃
  • 맑음수원 -5.1℃
  • 맑음청주 -3.6℃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3.0℃
  • 맑음전주 -3.5℃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0.2℃
  • 맑음여수 0.0℃
  • 맑음제주 5.1℃
  • 맑음천안 -6.5℃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동작구의회, 제332회 임시회 개회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일반안건 처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동작구의회는 2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검토하고 일반안건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0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다. 이후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 의결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우리 의회의 최우선 과제인 민생을 위해 구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과 예산이 구민 생활의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현재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동작구가 잠재가치를 끌어낼 수 있는 최상의 발전계획을 수립하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고, 동작구민 모두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이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한 해 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시회 첫날인 1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과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주현 의원은 의원이 의정활동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매달 월정수당이 지급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며, 구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부응하도록 월정수당 개정안을 상정하여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정유나 의원은 동작구의 휘장이 동작의 역사와 문화를 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항구적이고 정체성 있는 CI 개발을 고민할 것을 제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서울 마을버스 서비스 달라진다…시-조합 운송서비스 개선 합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