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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2024년도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市, 지역 內 해빙기 취약시설 100곳 대상 안전점검 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오는 4월 3일까지 지역 내 해빙기 취약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12곳, 급경사지 23곳, 문화재 2곳 및 경주국립공원 내 취약시설 63곳으로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초 지반, 절토부, 사면 등의 붕괴·침하·균열 발생여부와 주변 지반의 변형여부 및 낙석방지망 훼손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실시 중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현장조치, 보수보강 공사 및 통행 제한구역 설정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경북도 등과 합동점검이 예정되어 있고, 시민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징후 신고를 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 질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점검해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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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도는 도시, 사람이 사는 파주…지역공공은행 교육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월 4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정치경제학 양준호 교수를 초청하여 '지금, 왜 지역공공은행이어야 하는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파주시의 3대 시책인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추진의 주요 정책인 ‘지역공공은행 설립’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준호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현재 우리나라 지역 금융의 구조적 한계를 진단하며 “지역에서 벌어들인 돈이 지역에서 순환하지 못하고, 금융 배제의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라며, 그 해법으로 지방정부와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조정하고 운영하는 ‘지역공공은행’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공공은행’은 “단순 은행이 아닌, 공공의 목적을 위해 자본이 머물고 흐르게 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이며, 공공재로서의 돈을 통해 지역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공직자는 단지 행정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도시 질서를 새롭게 설계하는 시점에 와 있다”라고 말하며 “시민의 돈이 시민을 위해 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