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북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6일 개소

문화강좌실, 도서관 있는 주민을 위한 복합 청사로 거듭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 완산동이 오는 2월 26일 신청사를 개소해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영천시 시장로 151(완산동)에 위치해 총사업비 13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40㎡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동장실,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에는 소회의실과 문화강좌실, 완산뜨락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3층에는 대회의실과 문화강좌실, 예비군동대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완산동의 舊 청사는 건축된 지 30여 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영천시는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신청사 건립을 위해 2021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이 진행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간부 공무원들과 신청사를 점검하고 시설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새로 이전하는 청사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복합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6일 업무를 시작하는 신청사에서는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모집이 한창 진행 중으로 오는 3월 4일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9강좌 230여 명의 수강생과 함께 본격적인 시설 활용에 돌입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의정부시, 가능동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가능동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제4회 가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실행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내빈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및 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 투표 및 개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가을엔 체조해, 가능동 어울림마당 ▲15일의 반달약속, 함께 걷는 가능동 등 2건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1건이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총회 전후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캘리그래피, 서예, 색연필 꽃그림, 수채화 등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