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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원전현장인력양성원 미취업자·재직자 과정 모집

재직자 과정 연중 모집 중.... 미취업자 과정 다음달부터 모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청년 일자리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전현장인력양성원은 원자력 산업을 비롯한 산업현장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도·경주시·한수원 전액 출연한 교육기관이다.

 

모집 과정은 미취업자 과정과 재직자 과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먼저 미취업자 과정은 △비파괴검사 △전기제어 △용접 등 총 3개 과정으로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구직희망자를 대상이다.

 

상반기(1~6월)와 하반기(7~12월)에 모집 선발하며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 12월 모두 마감됐고 하반기 과정은 다음 달 모집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훈련장려금 40만원을 매월 지급하고 교재비, 재료비, 실습복 등을 제공한다. 특히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증빙서류 제출 시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이어 재직자 과정은 △기계 △전기 △계측분야 등 총 21개 과정으로 한수원 및 원전·화력·발전정비 협력사 직원 등이 대상이며, 연중 모집 선발한다.

 

재직자 교육과정은 실습훈련 중심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 생활실 및 식사가 제공된다.

 

다만 미취업자 과정과는 달리 교육비를 일부 부담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미취업자 교육과정 이수 후 취업률은 73% 수준이며, 자격증 취득률은 전국 평균 45% 대비 2배에 육박하는 88%를 기록했다.

 

교육생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홈페이지에서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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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속가능 정책, 시민에 스며들다…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 기록, 시민 85.7% "박승원 시장 시정 운영 잘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 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 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이를 입증하듯, 정책 효과와 체감도 문항에 시민들은 ▲광명사랑화폐(85.4%) ▲민생안정지원금(80%) ▲평생학습지원금 대상 확대(74.2%) ▲정원도시 정책(71.1%) 등 민선7~8기를 관통하고 있는 광명시 주요 정책에 후한 점수를 매겼다. 이에 대해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는 광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 정책”이라며 “모든 정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