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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봄 나들이 철 맞아 다중이용시설 22일까지 위생점검

위반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유원지, 봄꽃 탐방, 국립공원 주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취급업소 및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등 위생관리 및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신고) 업체 제조 제품 사용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이다.

 

더불어 봄나들이 철에 많이 판매되는 김밥, 핫바, 떡볶이, 햄버거 등의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함께 검사한다.

 

시는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며, 위반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 나들이철 관광객 및 시민의 야외활동 증가로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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