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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교육 가져

청소년 발달 심리학, 돌출행동에 대한 방안, 안전교육 등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시작을 앞두고 해당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역량교육 및 간담회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의 전문영역을 지도하고 강의할 이들에게 청소년들의 발달적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지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청소년 발달 심리학적 이해 및 지도방법, 돌출행동에 대한 대처방안, 안전교육 방안 등의 내용을 중점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강의하는 강사님들에게 향후 청소년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아로마테라피, 미술(디자인), 드론, 필라테스, 드럼, 현대무용, 제과제빵, 풋살, 활쏘기(초급, 고급), 3D PEN 총 12개 과정(144명 수강생)이 봄학기에 개설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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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암사 신중도'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되었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