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 배반지하차도 배수로 정비공사 시행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막기 위해 이번 달 착공 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배반지하차도 배수시설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배수관로의 노후·파손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반지하차도는 집중 호우 시 도로의 물이 원활하게 배수되지 않을 경우 침수로 인한 교통 혼잡을 야기할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오는 6월 말 완공을 목표로 이번달 말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직경 60cm 배수관을 산업로를 따라 길이 240m 구간에 우수관로를 매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2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 도로 점용으로 인한 별도의 차량 통제는 없을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배반지하차도에서 부분적인 정비공사가 진행된 적이 있지만, 이와 같은 전체적인 보수 정비는 처음이다”며 “이번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침수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모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업의 탄소중립 노력 가속화: 녹색금융 확대와 정부 정책의 영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와 더불어 녹색금융의 확대,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이 맞물린 결과이다. 세계 각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친환경 기술 도입,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녹색금융의 확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녹색채권, 지속가능연계대출(SLL) 등 녹색금융 상품을 통해 기업들은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여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수 있다. 이러한 금융 지원은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 속도를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 또한 기업들의 탄소중립 노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탄소세 도입,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친환경 기술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정책들이 기업들의 탄소 감축을 유도한다. 정부의 강력한 정책 의지는 기업들의 탄소중립 전략 수립과 이행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