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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태권도 꿈나무 위한 재능기부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27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있는 선수단 훈련장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교실을 열었다.

 

조성호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8명이 참여, 수성구태권도협회의 협조로 지역 태권도장을 다니는 유소년 수련생 25명을 초청해 2시간가량 행사를 진행했다.

 

스텝 및 미트 겨루기 훈련, 전자호구를 활용한 겨루기 체험 등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한 수련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선수단의 뜻을 모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연대와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훈련과 대회 참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재능기부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선수단의 재능기부가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2015년 창단한 후 매년 각종 대회를 석권하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실업 최강 명문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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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