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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성내2동, 가정의 달 맞이 한마음 효(孝)잔치 개최

30일 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어르신 200명에 식사 대접, 기념품 증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30일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내2동협의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외 7개 단체)과 함께 한마음 효잔치를 개최했다.

 

한마음 효잔치는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푸짐한 식사를 대접했으며,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성내2동 협의단체 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비누세트를 함께 증정했다.

 

또,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zero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배상재 위원장은 “백세시대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효잔치를 준비한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단체 연합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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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