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중구, 경상감영 콘텐츠 창작 경진대회 연다

경상감영의 역사적인 스토리와 문화유산 발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8일 10시 경상감영공원에서 경상감영의 역사적인 스토리와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지털 요소와 역사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상감영 권역을 활성화 시키고자 ‘2024 대구 경상감영 콘텐츠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 중 경상감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주관, 대구 중구의회·매일신문·영남일보·TBC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부문별로 창작 주제를 제시한다.

 

부문은 ▲대구의 역사인물에 대한 ‘캐릭터 상상화’, ▲대구의 문화유적에 대한 ‘어반스케치’, ▲대구 중구 소재 역사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코스프레 포토’ 3개 부문이다.

 

참가는 참석을 원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600명 모집한다.

 

접수는 콘텐츠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참가자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10시 이전에 도착해 대회본부에 참가확인증을 등록해야한다.

 

대회는 6월 8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오픈북 형식으로 진행하고 작품 창작을 위해 4시간이 주어진다.

 

작품 규격은 A3(297×420mm)로, 수작업과 디지털 작업 모두 가능하다. 제출 작품은 반드시 당일 현장에서 창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심사는 6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하고, 창작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입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은 7월 13일 경상감영공원 특별무대에서 중구청장상 등을 비롯한 4개의 상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경상감영공원 특별무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회관련 상세정보는 창작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2024 대구경상감영 콘텐츠창작 경진대회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과 주민의 열정과 감동이 있는 창작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