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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사상구,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찰칵! 음악 사진관’청년콘서트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6일 저녁7시 부산꿈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찰칵! 음악 사진관' 청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마술과 애니메이션 테마곡 등을 주제로 한 플루트 4중주로 이뤄졌으며 1시간가량의 공연시간동안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즐기고 행복해 하는 순간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기록하고 함께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마술 공연에 직접 참여한 한 학생은“내가 마술사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신기했다”며“재미있는 순간을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 간직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가까이에서 주민들이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부산시‘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에‘찰칵! 음악 사진관’(사상구, 공간523) 사업이 선정돼 4월부터 9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에서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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