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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워크숍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담당자 워크숍을 4월 24일~26일 제주도 일원에서 구․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담당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느라 지친 담당자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방향과 고독사 예방사업 등 중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복지 현장대응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며 구·동간 업무 공유를 통해 주민들이 더 체감할 수 있는 복지현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북구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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