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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가족과 함께 즐기는 오월, 오월은 우리들 세상!

아동친화도시 달서구, 온 가족이 즐길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초부터 중순까지 한샘청동공원, 본리어린이공원, 이곡장미공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아동의 참여 확대 및 안전을 고려해 권역별로 행사를 실시될 예정이며 가족과 아동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5월 4일 ‘원더랜드 동화세상 어린이 축제’는 한샘청동공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체험부스, 놀이터를 운영한다.

 

행사에는 매직쇼 공연, 인생네컷, 보물찾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며 아동투표소와 재능탐색 꿈전시회 등 활동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5월 11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우리는 자란데이(day)’는 플라워사탕꾸미기, 키링만들기, 피규어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놀이왕을 찾아라!’ 경연대회는 물총놀이 서바이벌, 물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놀이별 실력을 겨뤄 놀이왕의 영예와 상품이 증정된다.

 

5일 18일 이곡장미공원에서 ‘우리들은 다름이 아름다운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5월 활짝 핀 장미와 함께 이웃나라인 베트남, 일본, 중국, 캄보디아 등 나라별 이색적인 세계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달서구 아동들을 위한 특급공연으로 어린이 디제잉 댄스파티, 폭소마임버스킹(양철인간), 가족버블쇼가 마련돼 신나게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아동의 여가와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달서별빛숲속·생태놀이터조성, 달서아이꿈센터 건립, 달서선사관,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별빛과학관 건립 추진 등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과 아동이 모여 웃음과 즐거움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전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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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