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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동구 불로동고분공원 서편도로 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29일 불로고분군 서편에서 경부고속도로 하부로 이어지는 불로동 486-1번지선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도로가 확장되고 인도블럭이 설치되어 불로동 인근 마을로의 진출입이 원활하게 됐고,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불로전통시장과 불로동고분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사기간동안 불편함을 감수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숙원사항을 해결하여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2017년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019년부터 6년간 총 81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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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