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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발~!

2024년“민생현장 주민소통실 ”운영 재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별밤지기 구청장 야간 주민소통실’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30일에는 주간 전용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재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첫 행선지인 증산공원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산공원에서는 봄비 후 상쾌한 봄바람과 함께 활발한 주민과의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방치된 빈집 문제, 파크골프장 조성, 골목길 포장 등 총 12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련 부서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고, 제기된 사항을 적극 검토 및 처리할 계획임을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구청장에게 민원을 전달할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이러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명실상부 하버시티 동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5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은 5월 22일, 오후 3시에 수정꿈모아센터(수정동)에서 계속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주민의 다양한 일상생활공간에서 계속해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구청장 전용 휴대폰을 통한 민원접수도 상시 가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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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보니 일상에 변화가 생겼어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농촌기본소득, 농어촌에 희망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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