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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혈액 수급 안정화 위한 제3회 동래구민 헌혈 월간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6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중회의실에서 2024년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헌혈자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다.

 

이번 헌혈추진협의회에서는 1,004명(동래헌혈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제3회 동래구민 헌혈월간에는 5월 25일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주민을 시작으로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동래 원예고, 학산여고, 용인고교 학생들과 동래구청 직원 등 단체 헌혈 릴레이에 8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동래구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장인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헌혈은 생명 나눔의 실천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헌혈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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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