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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지방세정 운영실적 평가 ‘최우수 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가 부산시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부산시는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매년 평가에 나서고 있다.

 

지방세정 업무추진 실적 전반을 살펴 우수 자치구·군을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경쟁 유도와 우수사례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지방세 8개 분야, 세외수입 1개 분야를 대상으로 세수 규모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됐다.

 

해운대구는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공정한 과세를 통한 안정적인 구정 운영 재원 마련 ▷‘2023년 지방세 안내책자’ 제작·배부 ▷신축 아파트 취득세 안내문 발송 등 구민과 소통하는 공감 세정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24시간 지방세 환급 신청 서비스 ▷고지서 QR코드를 통한 손쉬운 온라인 납부 등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춘 편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다한 구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시행해 주민 공감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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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