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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사상구노인복지관, 지역 내 대학과 협력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들의 삼킴 장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사상구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지텍솔루션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일환으로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킴 장애 예방과 재활을 지원하고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을 통한 진단·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킴 장애는 안면부와 경부전방의 삼킴 관련 근육약화로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의 해당 장애 유병률은 35%에 이른다.

 

서정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상구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협력 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 K뷰티학과와‘파라핀마사지’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손과 팔 마사지를 해드리고 혈액순환과 근육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법 등을 안내해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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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