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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영도구 우리동네 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 위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30일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 1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 로 위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인적 안전망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영도구는 ‘영도희망지기’ 라는 명칭으로 현재 9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별 1명씩 배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및 사회복지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으로 업무 종료 후에도 각자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는 “현재 하고 있는 일도 보람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욱 기쁘다. 주변에 소외된이웃이 없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활동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참여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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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