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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영도구 우리동네 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 위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30일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 1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 로 위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인적 안전망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영도구는 ‘영도희망지기’ 라는 명칭으로 현재 9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별 1명씩 배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및 사회복지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으로 업무 종료 후에도 각자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는 “현재 하고 있는 일도 보람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욱 기쁘다. 주변에 소외된이웃이 없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활동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참여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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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