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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동친화도시 부산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다양한 공연과 체험·참여·놀이 행사가 열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서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제1회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를 오는 5월 4일 10시 송도오션파크에서 개최한다.

 

부산시 어린이날 행사는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어 서부산 원도심 지역의 아동이 참여하기에는 다소 거리가 멀어 행사에 참여하기가 어렵다는 어린이들의 제안에 서구청과 서구어린이집연합회가 발을 벗고 나섰다.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공연,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구의 평생학습동아리와 마을기업, 유관단체도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는 매직 벌륜쇼, 인형극외에도 아동이 참여하는 태권도 공연, 동신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공연, 청소년 댄스공연과 함께 컵케이크, 마그넷, 모자, 무드등, 오색팽이, 모루인형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게임스타트, 미꾸라지잡기, 블록놀이, 신나는 에어바운스 놀이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 알리기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함께 도전 골든벨 아동권리 ox퀴즈, 어린이 장기자랑도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여 운영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1회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하여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5월 5일 어린이날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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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