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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5월은 어린이 세상, 부산 동구 ‘제1회 찾아가는 FUN놀이터’ 성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27일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찾아가는 FUN놀이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간의 화합을 다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찾아가는 FUN놀이터’는 체험존, 놀이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구역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체험존에서 풍선아트, 캐리커처, 방향제 만들기, 원예치료, 다문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놀이존에서는 큰공굴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OX퀴즈왕, 줄다리기, 엄마아빠의 도전 등의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와 함께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이벤트존에서는 뚝딱뚝딱 박스놀이, 박스집짓기 대회 같은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어 아이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에어바운스, 포토존, 숲속매점, 커피차 운영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들을 하려면 기구와 공간의 제약으로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동구와 6개의 민간기관(부산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자원봉사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구가족센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협업하여 진행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아이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덩달아 행복해진다. 이런 미소가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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