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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문화교육특구, 찾아가는 동래 전통문화 동아리 교실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관내 3개 초등학교(교동, 낙민, 수안) 학생을 대상으로 동래 문화교육특구 특화사업 “찾아가는 동래 전통문화 동아리 교실”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동래 전통문화 동아리 교실은 동래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우리 문화와 지역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동래학춤, 동래야류 수업을 진행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의 오랜 역사인 동래학춤과 동래야류를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전수함으로써 동래구의 아이들이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깨닫고 동래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문화교육특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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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