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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지진 옥외대피장소 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달성군이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지진 옥외 대피장소 61개소 관리실태 상반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진 옥외 대피장소 지정현황 및 관리지침에 따른 표지판 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그 중 하나로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대장에 관리자 지정현황, 시건장치 담당자 등 연락처를 현행화하여 지진 발생 시 군민이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달성군은 매년 상반기, 하반기에 지진 옥외 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추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진 옥외 대피장소 추가 지정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주기적인 지진 옥외대피장소 점검을 통하여 지진 발생 시 군민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국민재난안전포털, 달성군청 홈페이지, 안전디딤돌 앱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진 옥외대피지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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