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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 설명회

23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 그린시티 선도지구 지정 추진 첫 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가 그린시티를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을 받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구는 23일 오후 2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 설명회’를 갖는다.

 

행사는 국토연구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과 기본방침에 대한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에 이어 주민과의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해운대구 설명회에 앞서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한 차례 더 행사가 예정돼 있다.

 

구는 새로 제정된 법령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별도로 해운대구 설명회를 열도록 국토부에 요청해 이번 행사가 성사됐다.

 

지난 4월 27일 ‘노후 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1기 신도시 이외 지역 중 노후계획도시 정비 의지가 가장 큰 해운대구와 부산시를 전국 지자체 첫 설명회 지역으로 선정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4월 1일 ‘도시 재정비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도시안전국장 등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그린시티 재정비 추진과 반여 · 반송동 정책이주지 발전방향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해운대 그린시티가 선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선도지구란 특별정비예정구역 중 주민참여도, 정비시급성, 도시기능 향상, 주변지역 파급효과를 고려해 특별정비계획을 우선 수립, 정비하는 지역이다.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 · 지원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선도지구 지정 계획을 포함해야 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그린시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도지구로 지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반여 · 반송동 재정비 또한 부산시와 중앙부처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겠으며, 해운대 전역의 도시기능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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