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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서비스 개시!

5월 14일 15:00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출범식 가져… 박형준 시장,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비엔케이(BNK)금융지주 회장 등 참석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들락날락에서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출범식을 가지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지주 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인사말씀, 축사 ▲통합 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소개 ▲1호 디지털시민증 발급·전달 ▲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전달 ▲시민플랫폼 응원 영상 시청 ▲오픈 버튼 터치 ▲기념 촬영 순 등으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민간, 공공서비스를 통합한 디지털 공공플랫폼으로 부산시가 선도적으로 공공서비스 플랫폼 시장 선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를 통해 DID 기반 신원인증이 가능한 '디지털시민증' 발급을 기반으로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서비스는 ▲디지털시민증(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신원확인) ▲정책자금지원(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 청년만원문화패스) ▲15분도시 생활권맵(지도 기반으로 개인 생활권 주변 공공시설과 이벤트 정보 제공) ▲15분도시 공유공동체(부산 테마뉴스, 공공시설 안내/예약, 시민 소통게시판) 등으로, 시민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서비스 중 정책자금지원서비스를 이용하면 정책자금의 신청부터 사용까지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일괄(원스톱)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정책자금에는 다자녀 가정에 지급하는 ‘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2자녀 30만 원, 3자녀 이상 50만 원)와 부산 거주 청년에게 1만 원으로 최대 11만 원 문화 공연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만원문화패스’가 있으며, ‘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는 5월 20일, ‘청년만원문화패스’는 7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5분도시 생활권맵’은 부산시를 62개 생활권역으로 구분해 지도 기반 공공시설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인근 공공시설의 교육/강좌 등을 간편하게 예약하고, 공동체 간 자유로운 소통 및 의견도 제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다.

 

'통합 시민플랫폼' 서비스는 오늘(14일)부터 동백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나온 효과를 사전에 검증하며, 올해 본사업을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수익형 사업방식)으로 추진해 민간과 비교해도 차이가 없는 사용 편의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블록체인 등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을 먼저 도입해 시민의 일상을 보다 더 편리하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추후 정식으로 출시될 '통합 시민플랫폼'은 부산만의 차별화된 공공서비스를 보다 더 확대해 부산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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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도 교육은 멈추지 않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기관 소산·학교 재배치 실제 이동 훈련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