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 동구 스완양분식, 매일 첫 손님의 밥값으로 보호아동 후원 수년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4일 동구청에서 스완양분식을 대상으로 감사편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스완양분식이 파랑새그룹홈 보호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한 후원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완양분식은 2019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일 첫 손님의 밥값을 모아 후원을 시작한 후 총 후원금액이 천만원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에도 거르지 않고 한결같이 이어져, 파랑새그룹홈 보호아동들의 교육비와 병원치료비로 쓰여졌다.

 

이에 아동들은 스완양분식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모아 편지를 작성했고, 파랑새그룹홈과 법인은 후원인증패를 제작하여 이날 스완양분식 정민화 대표에게 전달했다.

 

정민화 스완양분식 대표는 아이들의 편지를 읽고, “처음 후원을 시작한 후 코로나 때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후원해 온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싶다”고 밝혔다.

 

또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후원금액도 크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업주들이 중요시하는 하루의 첫 수익금을 오랫동안 후원해주신 사랑의 마음”이라며 “이러한 사랑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는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미 연준, 예상 밖 '비둘기파' 전환 시사... 글로벌 금융시장 요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현지시간) 새벽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예상치 못한 비둘기파적(통화 완화 선호) 기조 변화를 시사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의사록은 최근 발표된 고용 및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포함하며,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조기에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유지되어 온 '고금리 장기화' 기조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번 발표는 시장의 예상과 달리 강력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미국 국채 금리는 즉각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달러화 가치도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주식 시장에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잠재적 경기 둔화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연준의 이러한 스탠스 변화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신호와 맞물려 더욱 큰 파장을 예고한다. 유럽과 아시아 등 주요 경제권에서도 경기 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