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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 관내 중학생, 고분(古墳)에서 천 년 역사 배운다

동래교육지원청, 17일 중학생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8시 경주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1차 중학생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분 탐방’ 중심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천년 왕국이었던 신라를 이해하고, 학생들의 성숙한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경주 도심의 노서동 고분군, 천마총과 외곽의 성덕왕릉, 원성왕릉을 중심으로 체험활동에 나선다. 또한, 역사 교사의 해설과 함께 신라 형성기부터 쇠퇴기까지 시대 상황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와 함께 ‘DIY 석탑 만들기’, 지역특산품 ‘경주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역사와 지역을 이해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제작물은 온라인 플랫폼인 패들렛(Padlet)을 활용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이 학생들에게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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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자연 속 책과 쉼을 누리는 성북 ‘특별한 숲속 도서관’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