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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유치원 현장 지원 나서

교육·방과 후 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에 돕기 위해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5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82개 원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교육·방과 후 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 공교육을 강화하고, 유아의 배움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 후 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장학사·주무관 등 2인 1조, 2팀을 지원단으로 꾸려 현장을 지원한다.

 

이들 지원단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체험 중심 인성교육, 수업 나눔·학습공동체 운영, 부모 교육 및 가정과의 소통, 안전교육 등 분야를 나눠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나선다.

 

또한,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위해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전반적인 운영 관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중점을 두고 내실 있는 방과 후 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 중점 사항을 공유하고, 유치원의 자율적인 변화와 성장을 촉진하는 문제 해결 중심 맞춤 장학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해운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 ‘올(ALL)바른 인성교육’과 시교육청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게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현장 지원은 놀이로 배우고 꿈꾸며 성장하는 행복한 유치원 실현을 돕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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