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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부산에서 더 높이 날아라! 부산시, 전폭 지원!

박 시장, 5.9. 14:50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 직접 찾아 시설 개선 지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박형준 시장은 부산 농구의 새 역사를 쓴 전창진 감독을 비롯한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을 직접 격려하고, 이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어제(15일) 오후 6시 롯데호텔 부산 에메랄드룸에서 케이씨씨(KCC) 농구단 우승 기념 연회(리셉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케이씨씨(KCC) 농구단’ 선수,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즌 간략 보고 ▲감사패 전달식 ▲참석선수 인터뷰 ▲감사품 전달식 ▲단체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수상자 대표로 최형길 케이씨씨(KCC) 농구단 단장이 참여했으며, 감사품 전달식에는 챔피언 결정전 엠브이피(MVP) 허웅 선수와 농구단 주장 정창영 선수가 박 시장과 감사패와 감사품을 주고받으며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팀의 27년 만의 우승을 기념했다.

 

시는 지난해 사직체육관 시설을 전면 재정비해 성공적인 개막전을 치렀으나, 12년 만에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이번 챔피언 결정전에 입장하며, 경기장 시설은 관람객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특히, 경기장 규모 대비 작은 전광판 화면, 설치된 지 오래된 가변 좌석, 매점 미운영 등에 대한 불만이 자주 제기됐다.

 

이에, 박 시장은 지난 9일 오후 2시 50분 '부산 케이씨씨(KCC)' 홈경기장인 사직실내체육관 주경기장을 전격 방문해 1만 명 관중 시대에 걸맞은 경기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시민들과 케이씨씨(KCC) 농구단의 요청 사항을 적극 수용해 시설 개선을 직접 지시했다.

 

이에, 시는 ▲주경기장 바닥 전면 교체 ▲신형 전광판 설치 ▲가변 좌석 교체 ▲매점 설치 등 부산 시민의 관람 환경 개선과 '케이씨씨(KCC) 농구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연고로 하는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이 연고지 이전 첫해에 우승하며, 부산시민에게 자긍심 안겨주고 지역 스포츠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다음 시즌 개막전엔 새롭게 단장한 홈경기장에서 더 높이 나는 '부산 케이씨씨(KCC)'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스포츠 붐이 우리 부산에서 일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시는 체육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부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 부산'을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시와 케이씨씨(KCC) 농구단은 어제(15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허웅, 정창영, 라건아 등 9명의 주전선수가 참여한 팬페스타를 열어 현장을 찾은 3천500여 명의 부산시민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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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전 공무원, '농촌일손돕기' 나서...농가에 큰 힘 보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청도군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전 공무원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실질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두 차례로 농촌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농번기 복숭아 적과 등으로 바쁜 농촌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참여 범위를 넓히기 위해,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군의회 전 직원들은 1/3씩 조별 편성하여 순환 방식으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같은 체계적인 일손지원 시스템과 함께 작업 도구, 중식, 간식 등을 직접 준비하여 농가의 실질적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공무원뿐만 아니라 아진산업, 자원봉사센터, 대학교 학생 등 민간단체들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생 분위기가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일손돕기는 청도군 전체가 함께하는 농촌지원 체계로 자리잡고 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들로부터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일손은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한숨을 돌릴 수 있었다"는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