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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온열질환은 작은 실천으로 예방 할 수 있어요! 대구 남구,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남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남구보건소와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굿모닝병원 응급실에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실 내원 환자의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상자 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자주 샤워하기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혈렁 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의복 착용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 △매일 기온 확인하기를 당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올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준수 등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하다”며“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여 주민 건강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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