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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위대한탄생여성병원과‘위탄 사회공헌프로젝트’협약 체결

2024년 1월부터 출생아기 1인당 1만 원을 적립해 후원금 448만 원 전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5월 14일 위대한탄생여성병원(대표원장 황태웅)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위탄 사회공헌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대한 탄생 여성병원은 출생아 1명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연제구에 지원한다. 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 양육, 학습 지원, 가족 관계 개선, 아동 건강증진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원은 이번 협약식에서 지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적립된 44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5월부터 적립된 후원금은 매월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동 단위 특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대한탄생여성병원 황태웅 대표원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병원을 운영하며 건강한 아기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출산의 감동을 기부로 보답하고자 병원 소재지인 연제구의 한부모가족, 아동들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병원을 찾아주는 산모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후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출산율이 줄어들면서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기회가 적었는데, 위대한탄생여성병원에서는 꾸준히 출생아가 늘고 있다는 소식이 반갑고, 산모와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구에서도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 단위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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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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