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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에서 경북도 식품 박람회 열린다… 6월 5일부터 3일간 개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경주에서 식품박람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트랜드를 제시하는 경상북도 식품박람회가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at the 경북, 잇다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식품박람회는 도내 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제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의 집합체인 미래형 주방 K-키친을 선보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외식테크 세미나, 전국 최초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전시행사(주제 전시관, 식품 비즈니스관, 식품산업 정보관) △부대행사(요리대회, 푸드테크 컨퍼런스 등) △부대공간(휴게공간, 포토존 등) 으로 나눠 진행한다.

 

주제 전시관에는 미래형 K-키친 홍보관과 조리형 로봇 소개를 비롯해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스트릿푸드 소개‧시식이 펼쳐진다.

 

식품비즈니스관에는 도내 우수한 식품 전시‧판매가 펼쳐지고, 식품산업 정보관에는 외식산업 디지털대전환 및 마약류근절 홍보가 이뤄진다.

 

부대행사 중 가장 눈여겨 볼만한 것은 행사 첫날 전국 제과제빵 및 공예 경연 대회와 푸드테크 요리경연대회, 둘째 날 나만의 김밥요리 경연대회다.

 

경주시는 이번 식품박람회 행사와 연계해 원데이클래스와 비건디저트 만들기 체험관을 운영한다.

 

원데이클래스는 행사 둘째 날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친환경 재료인 커피 팥소와 천연가루를 넣은 APEC 경주 바람떡 만들기를 진행한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식물성 단백질인 콩과 두부를 활용한 건강 비건 도시락인 쌈밥 만들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행사기간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관도 운영한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식품박람회에는 미래형 주방 K-키친 소개와 로컬의 세계화 K-food 트랜드를 전시하는 특별한 공간을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동안 관심 있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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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