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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영등포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 만족도 96% 기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5월 17일 10시 영등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남완현, 김지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마지막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5월 7일 당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8일 우신초등학교, 5월 9일~10일 영문초등학교, 5월 13일 여의도초등학교, 5월 14일 당서초등학교, 5월 17일 영문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의 140명 학생들에게 1일 구의원이 되어 지방의회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 만족도에‘매우 그렇다’와 ‘대체로 그렇다’의 비율이 96%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장 유익했던 프로그램으로는 본회의 과정 체험(64%), 의회 경험(13%) 순으로 나타나 학생들이 직접 본회의 과정을 체험하고 안건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었던 체험기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2013년도부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난해 상반기 의회교실 3회와 대비하여 총 7회로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의회교실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선희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마무리 지으며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숙한 토론문화를 배워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의회교실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반기 의회교실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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