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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2024년도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개최

29일 청소년수련관서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역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지원을 위한 ‘2024년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심의위는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원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경주시,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라고등학교, 경북남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성애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연계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실적 보고 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연장심의 및 사업 관련 전반에 대해 논의학기 위해 마련됐다.

 

이규익 경주시 시민행정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청소년이 지원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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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