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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safe lady 안(심)여(성)단길 프로젝트' 대전서부경찰서, 공원 내 공중화장실 몰카 방지 삼면안심반사경 설치

′24년 주민愛 치안의견 설문조사 반영, 공원 공중화장실 몰카 여성 불안감 조기 해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서부경찰서는 최근 발생하는 불법 몰카촬영 등 성범죄예방을 위해 삼면안심반사경을 공원내 공중화장실에 설치하여 관련 범죄예방에 나섰다.

 

서부서는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4월 한달간 주민(207명)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치안의견 리서치 결과, 응답한 여성 대부분 공원 등 공중화장실 주변에 대한 치안강화 요청함에 따라 공원(86개소), 공중화장실(44개소) 현장점검 실시와 함께 불법촬영방지를 위해'safe lady 안여단길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치한 안심삼면반사경은 화장실 內 사각지대 부분을 삼면반사경으로 사용자가 화장실 칸막이 위·아래·옆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여성에게 심리적 안도감과 몰래카메라 촬영에 대한 경고를 담고 있어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여성대상 성범죄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위해 안심반사경 설치와 불법카메라 단속활동 외에도 실질적으로 범죄예방 효과가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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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