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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졸업' 정려원(당혹) VS 위하준(경계) VS 김송일(여유만만), 세상 어색한 삼자대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어색한 삼자대면을 한다.

 

tvN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9일 서혜진(정려원 분), 이준호(위하준 분)와 표상섭(김송일 분)의 재회를 예고해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서혜진과 이준호는 달콤하고 아찔한 비밀 사내 연애를 이어갔다. 일과 사랑 모두 안정된 일상을 보내던 서혜진과 이준호.

 

하지만 평온함은 오래 가지 못했다. 최선국어 부원장직을 수락한 표상섭이 서혜진을 찾아온 것. 예상치 못한 방문이 서혜진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서혜진, 이준호, 표상섭의 각기 다른 표정이 흥미를 유발한다. 포커페이스에 실패한 서혜진의 당혹스러운 얼굴은 표상섭이 그를 찾아온 이유를 더욱 궁금케 한다.

 

첫 대면부터 경계를 늦추지 않는 이준호의 날 선 눈빛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불편한 기색이 역력한 서혜진, 이준호와 달리 한결 여유로운 표정으로 대치체이스를 둘러보는 표상섭의 대비가 흥미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진 분위기에서 표상섭의 변화를 짐작하게 한다.

 

텅 빈 교실을 찾아 책상을 정리하는 표상섭의 행보 역시 눈길을 끈다. 왠지 쓸쓸해 보이는 표상섭. 그가 ‘최선국어 부원장’직을 수락한 배경에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표상섭의 학원 입성이 대치동을 어떻게 발칵 뒤집을지 궁금해진다.

 

tvN ‘졸업’ 제작진은 “서혜진과 이준호의 달콤한 일상에 큰 변곡점이 찾아온다. 표상섭의 선택이 서혜진에게 어떤 심적 갈등을 일으킬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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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