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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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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호국보훈의 달, ‘여기’ 어때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할 수 있는 장소와 행사를 알아볼까요?

 

국립서울현충원 : 호국선열들의 영원한 안식처

 

· 위치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영령들이 안장된 국립묘지로, 묘역뿐 아니라 현충탑 및 충열대, 유품전시관 등 선열들을 추모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둘러볼 수 있어요.

 

※ 국립현충원은 서울과 대전, 두 곳에 있어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우리나라의 과거를 돌아보고 싶을 때

 

· 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일제강점기에는 항일 독립운동가, 해방 후 독재, 군사 정권에 저항한 민주화 운동가들이 갇혀있던 이곳은 그야말로 역사의 현장인데요. 수인복 입기, 수형 기록 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하세요.

 

전쟁기념관 : 평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곳

 

·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우리나라 전쟁의 역사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이곳.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등 전시관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어 관람하기 매우 좋습니다.

 

※ 온라인으로도 전시관을 볼 수 있어요!

 

평화문화진지 : 새롭게 탄생한 문화창작공간

 

서울의 북쪽 끝, 대결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대전차방호시설.

이곳이 모두를 위한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연결된 곳에서 역사를 돌아보는 건 어떨까요?

 

전국 곳곳 호국보훈의 달 행사!

 

· 뮤직 페스티벌, 콘서트

 

∨ 독립 : 가온해 페스티벌

- 6/15(토)

- 천안 독립기념관

- 독립·호국 주제 오케스트라 및 버스킹 공연

 

∨ 70분의 하모니

- 6/20(목) 19:00 예정

- 충주 호암예술관

- 성악가, 군악대 등 6·25전쟁 기념 호국보훈 음악회

 

· 전시, 공연

 

∨ 모두의 유월

- 6/6(목)~6/30(일)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 외교독립운동 관련 전시 및 참여형 체험행사

 

· 현충시설 방문

 

∨ 보훈시설 인터랙티브 게임 ‘내셔널 트레저’

- 6/1(토)~10/31(목)

- 전국 현충시설

- 전국 현충시설 배경, NFC 기반 보물 찾기 게임(240개)

 

∨ 안중근 의사와 달빛 남산을 거닐다

- 6월 매주 토요일

-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

- 호국보훈의 달 계기 야간개장

 

· 체험

 

∨ UN Peace Road 테마버스투어

- 6월 매주 토요일

- 부산 UN평화문화특구

- 유엔피스로드 테마버스를 이용한 테마투어 실시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순차 공개될 예정으로, 국가보훈부 누리집 또는 각 지역 SNS에서 확인하세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습니다. 국가보훈의 달 6월, 일상에서 보훈의 의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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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