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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지난 5~6월 부서 및 주민 추천을 통해 추천된 후보자들 중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 2명, 장려 1명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발된 북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주치연 주무관(다양한 이해관계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도심갈맷길 조성사업 추진) △장효욱 주무관(하수준설물감량화 시설 선제적 활용을 통한 예산 절감) △이수정 주무관(백양공원내 개발가용부지 확보, 백양공원의 복합문화공원으로 재탄생) 까지 총 3명이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근무성적평정 실적가점·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우대조치를 받게 되며 내년에도 계속하여 구민 편익 증진 및 주민불편 해소에 기여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을 한 우수공무원을 적극 발굴, 선발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조직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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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