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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선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실적 재난관리평가’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중앙부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평가한 것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6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북구는 예방, 대비, 대응 분야에서 역량이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결과로 북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북구는 대천천과 덕천교차로 상습침수지 해소사업 추진과 함께 차수판 설치 지원으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운영하여 예기치 못한 구민의 안전사고에도 대응하는 등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무엇보다 소중한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관리 업무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됐는데, 그만큼 더 큰 책임을 느끼게 됐다. 안전에 완벽이라는 단어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앞으로 더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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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