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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중구 보건소“보건복지부 유공기관”선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략부문 지역사회 건강증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우수지자체를 선정‧포상하고 있으며, 중구는 전년도 종합부문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연속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연이어 좋은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도 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과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보건소에서는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으로 건강생활실천과 치매·비만·대사증후군 등의 질환 예방,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촘촘한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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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