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0.7℃
  • 맑음인천 10.1℃
  • 맑음수원 11.6℃
  • 구름조금청주 10.6℃
  • 구름조금대전 11.2℃
  • 맑음대구 11.4℃
  • 맑음전주 13.1℃
  • 맑음울산 15.3℃
  • 구름많음광주 11.7℃
  • 맑음부산 18.8℃
  • 구름조금여수 14.5℃
  • 흐림제주 17.1℃
  • 구름많음천안 9.3℃
  • 맑음경주시 11.5℃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국제

오세훈 서울시장, 미즈시마 코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 면담

서울-도쿄는 물론 베이징 3개 도시 간 관계 복원 및 활발한 교류 기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미즈시마 코이치(MIZUSHIMA Koichi, 水嶋光一) 주한일본대사를 만나 양국의 미래지향적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는 2017~2019년에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 공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5월 주한일본대사에 부임했다. 공식 부임 후 '일본에 있어 한국은 국제사회의 과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라고 밝히기도 했다.

 

서울시는 지난 1988년 일본 도쿄도 친선도시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010년에는 홋카이도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정책시찰단 방문을 비롯해 상호 주최 국제회의와 행사 참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한‧중‧일 국가간 외교관계 진전 분위기 속 서울과 도쿄 그리고 베이징 3개 도시의 관계 복원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며 “10년전과 같이 서울-도쿄-베이징 수도간 교류가 다시금 다시 활발해져야 한다는 의지로 3개 도시 시장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도시간 협력과 교류에 미즈시마 대사가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에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를 비롯한 일본 기업이 참여해 시민 생활을 개선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초청의 뜻을 전했다.

 

미즈시마 코이치 대사도 “일본과 한국은 현재 좋은 관계로 나아가고 있으며 서울시의 노력에 힘입어 서울, 도쿄, 베이징 간 교류 또한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국가와 도시 교류가 활발해지면 국민 관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 초청의 뜻을 도쿄도에 꼭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의정부시, '2025 의정부 Learn FESTA'에서 시장-시민 소통의 장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개최된 ‘2025 의정부 Learn FESTA’에 시민과 평생학습 관계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2025 의정부 Learn FESTA’는 평생교육 기관, 학습동아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학습 축제다. 올해는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것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학습동아리 성과 전시,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 시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민들은 김동근 시장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도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배움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배움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의정부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선, 지역 학습공간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