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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청년유입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박차

주거부담 완화로 청년층 유입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장우혁 기자 |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사업은 읍·면지역 귀농·귀촌인, 주민 중 40세 미만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거 부담을 완화해 농촌지역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며 청년층의 보육, 문화, 여가 등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경주시는 외동읍 입실리 65번지 일원에 단독주택형태의 공공임대주택 30호 미만과 커뮤니티시설을 조성을 골자로 한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8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사업설명, 홍보 및 주민의견 청취의 장을 마련했다.

 

공모 사업 추진을 위해 1회 추경예산으로 예비계획수립용역비와 토지매입비를 미리 확보했다. 이번 예비계획 수립으로 내년 1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 신청을 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외동읍은 농공복합지역으로서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군과 청년층의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나, 귀농·귀촌청년층을 비롯한 청년층에 대한 정주 여건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경주시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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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