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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덕수 국무총리,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면담

국방·안보·경제 등 분야에서의 협력 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형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9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방한 중인 '크리스토퍼 럭슨(Chir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관계 △국방‧안보 △경제협력 등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양국이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을 바탕으로 꾸준히 경제 협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양국이 오랜 기간 국방‧안보 협력을 지속해 온 것을 평가했다.

 

럭슨 총리는 양국 우호 협력관계를 평가하면서, 이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양국이 유사입장국으로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하면서 태도국, 아프리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안정과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했다. 럭슨 총리는 이에 공감하고, 2025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럭슨 총리는 지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 증진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뉴질랜드도 대북제재 위반에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한 총리는 럭슨 총리가 우리의 대북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지해 온 점을 환영했다.

 

양 총리는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인태파트너국(IP4) 간 연대와 공조를 통해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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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 의정부 Learn FESTA'에서 시장-시민 소통의 장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개최된 ‘2025 의정부 Learn FESTA’에 시민과 평생학습 관계자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2025 의정부 Learn FESTA’는 평생교육 기관, 학습동아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학습 축제다. 올해는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것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학습동아리 성과 전시,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 시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민들은 김동근 시장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도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배움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배움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의정부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선, 지역 학습공간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