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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도의회 기획위, '2024년도 미래신산업 주요현장' 첫 현지확인 나서

경북테크노파크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이선희 위원장)는 9월 3~4일 2일간,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소관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으로 경북테크노파크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섰다.

 

3일 오전에는 지난 9월2일자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통합 출범된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통합을 계기로 출연기관 중 조직과 예산 규모가 대형화된 만큼 기술혁신과 지역기업 육성 등 경북산업의 미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분야와 소재부품 분야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포스코퓨처엠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장 현장을 살펴봤다. 그 중,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신약개발과 의학적 운용에서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차세대 백신개발의 허브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면서 백신‧바이오산업은 경북 내 추진하고 있는 제약‧백신산업, 의료기기산업,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 관련 클러스터간 상호유기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며, 이차전지 산업은 경북이 선도적으로 국내생산 기반 확충과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선희 기획경제위원장(청도)은 "미래 유망사업이자 일자리 확보의 핵심 주축이 될 바이오‧이차전지 산업에 대해 관련 산업생태계 구축으로 기업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외에도 신산업 현장에 기획경제위원들과 더 많이 현장을 찾으면서 신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고부가가치화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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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윤석열 전직 대통령의 내란 관련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그 책임의 경중을 두고 내란죄와 같은 중대한 법적 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날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중심에는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던 인물의 행적이 남기는 사회적 파장과 그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부재가 더욱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다. 첫째, 책임론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형의 책임감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합의 부족에 있다. 대통령의 자리는 단순한 행정 수반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미래를 책임지는 상징적 존재다. 따라서 그의 언행 하나하나는 내란재판중에도 국민 통합과 국론 분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표면적인 법적 공방 이면에는 전직 지도자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거론된다.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내란재판에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가 오히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