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 정일택 대표이사]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2024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에서 저탄소-저마모 타이어 개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기술의 선두, 금호타이어 대상 수상
금호타이어는 2024년 글로벌탑 우수 환경기술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녹색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환경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호타이어는 저마모-저탄소 타이어 기술로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되었다.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 친환경 타이어의 혁신
금호타이어는 마모 성능과 회전저항을 개선하여 자동차 연비를 높이는 동시에 미세먼지 발생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경량화를 통해 자원 사용량을 최소화하면서도 환경적 성과를 극대화한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은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규제 속 친환경 타이어 시장 확장 기대
프로젝트를 이끈 김장현 연구위원은 “EU 라벨링 규제 및 글로벌 온실가스 저감 규제 등으로 친환경 타이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는 "친환경 자동차와 타이어 시장이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미래전망을 밝혔다.
제품 전 과정에서 친환경 전략 강화
금호타이어[073240, 정일택 대표이사]는 친환경 타이어 개발뿐만 아니라 제품 전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을 저감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제품 전과정평가(LCA)를 통해 환경 저감 제품의 매출 비중을 2026년 50%, 2030년 70%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한 금호타이어는 2045년까지 모든 타이어에 100% 지속가능한 재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재생•재활용 소재와 식물 기반의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기술 혁신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환경 보호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두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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