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10월 한 달 동안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나선다. 바나나, 시금치 등 신선식품부터 국내산 돼지고기, 미국산 쇠고기, 그리고 다양한 생활용품까지 파격적인 할인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돈 990원'… 신선식품 대규모 할인
이마트는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가격파격 선언'을 진행하며, 바나나와 시금치 같은 주요 신선식품을 대폭 할인한다. 에콰도르산 바나나 1송이는 기존 가격 대비 34%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가을 시금치는 5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는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100g)는 단돈 990원에 판매된다.
미국산 살치살도 저렴하게… '수입육 파격 할인'
이번 행사에서 이마트는 수입육에 대한 할인도 강화했다. 미국산 살치살(100g)은 기존보다 낮은 가격인 4,280원에 판매되며, 이는 고품질 수입육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소비자들은 가격 부담을 덜고 양질의 육류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초코파이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 할인
이마트는 신선식품과 육류뿐만 아니라 가공식품과 생활용품까지 폭넓은 할인 품목을 준비했다. 오리온 초코파이 24입(935g)은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며, 밀가루, 설탕, 냉동만두 같은 필수 가공식품부터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 필수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의 물가 안정 전략… 소비자 부담 줄인다
이마트는 이번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다양한 상품군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신선식품, 육류, 가공식품, 생활용품까지 폭넓은 할인 전략으로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