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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송혜교 주연 영화 中 개봉 첫날 대박...흥행수입 54억원


 
한류스타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우위썬(吴宇森, 오우삼) 감독의 영화 '태평륜(太平轮)'이 중국서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국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5일 왕이(网易)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태평륜 파트1'은 흥행수입 3천만위안(54억원)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이틀째에는 누적 흥행수입이 5천2백만위안(94억2천만원)으로 첫날보다 다소 줄었지만 좌석점유율은 58%를 기록했다.

영화 평론가들과 관중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대다수 평론가들이 "전쟁의 참혹함과 고난을 적절히 보여줬을 뿐 아니라 로맨스도 적절히 버무렸다", "역대 중화권 전쟁영화 중 최고" 등 호평했으며 관객들 역시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 웨이신(微信, 중국판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장쯔이(章子怡), 송혜교 등 여신들이 너무 아름답다", "스타들의 연기가 흠 잡을 데 없다" 등 찬사를 보냈다.

'태평륜'은 지난 1949년 중국에서 발생한 '태평륜' 호의 침몰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 우위썬 감독이 4년 넘게 준비한 대작으로 제작비만 4억위안(660억원) 이상이 들어간 블록버스터로 진청우(金城武), 장쯔이, 송혜교, 황샤오밍(黄晓明) 등이 주연을 맡았다. 후속작인 '태평륜 파트2'는 내년 5월 노동절 연휴에 개봉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뉴스팀(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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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4일 부곡로얄관광호텔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재건과 농촌부흥운동을 목표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에 뿌리를 둔 학습단체로,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실천과 농업인 권익 실현에 힘쓰고 있다. 군에서는 현재 14개 읍면회에서 65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역량강화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배움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마늘 병해 피해 경감을 위한 관리 요령과 농업인을 위한 생활안전·재난대응 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창녕을 대표하는 작목인 마늘 관련 교육은 지도자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문희출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교육에 열성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녕 농업의 발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끊임없이 배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촌지도자회가 창녕 농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