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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상북도개발공사,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개시

10월 17일부터 원서접수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가 10월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시작한다. 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따뜻하고 공정한 채용'을 모토로 '공감채용'을 선도해왔으며, 올해 역시 지원자의 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북개발공사는 2023년경부터 지방공기업 최초로 면접응시자를 대상으로 공통의 면접복장을 지급해왔으며, 지원자 강약점 분석보고서 제공 및 채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원자의 관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방안을 시행해왔다. 이를 통해, 지원자의 취업준비 비용 감소, 채용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등 선도적 공감채용 문화확산을 선도해왔다.

 

또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사회형평적인력 고용 확대를 위하여 지자체, 지역대학, 지역노동지청과 협력하여 채용설명회, 채용특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지역소재 대학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장애특별채용을 완료했다.

 

이번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선발예정인원은 사무직 3명(법무1, 일반1, 회계1) 및 기술직 7명(토목1, 건축3, 기계2, 전기1)이다. 시험과목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전공 1과목으로 구성되며, 시험 방법은 필기시험, 인성검사,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으로 이루어진다.

 

응시 자격 중 지역 제한 조건으로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가 있으며, 기술직의 경우 각 전공별 기사 자격증이 요구된다. 사무, 기술직 공통 응시 자격으로는 2개 직군 모두 영어능력검정시험 기준 점수를 충족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경상북도개발공사 원서접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0월17일부터 10월25일까지다.

 

공사 이재혁 사장은 최근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며, "현재 지역인재 및 사회형평적인력 채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고,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 공사는 폭넓은 취업정보 제공 및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채를 통해 공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니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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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복구 지원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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