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쌍용건설이 평택역 인근에 49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을 선보인다. 오는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 특화 설계로 지역의 새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세권 초고층 단지, 평택의 새로운 랜드마크
평택시 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 자리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까지 4개 동, 총 834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784세대(전용 84㎡~134㎡), 오피스텔은 50실(전용 113㎡~118㎡)로, 대부분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아파트 전용 84㎡는 A타입 483세대, B타입 14세대, C타입 14세대로 분리되어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용 134㎡는 펜트하우스 형태로 고급스러운 생활을 지향한다.
청약 일정은 11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계약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뤄진다.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면서, 1년 이상 청약 통장 가입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
평택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단지 인근에는 40여 개 노선의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1번 국도 등도 가까워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주목받는다.
더불어 평택지제역의 KTX 및 GTX-A·C노선 연장 등 철도망 확충 계획으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단지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의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 등이 가까이 있어 쇼핑과 여가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여기에 통복천 수변공원, 노을생태문화공원 등 자연과 조화된 환경이 쾌적한 주거 조건을 제공한다.
평택 최초 호텔급 서비스 도입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전 타입 알파룸 설계, 4베이•3면 발코니 특화설계 등 실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 방문세차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대폭 높였다.
교육 환경 및 입주민 혜택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와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자녀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내 종로엠스쿨이 입점 예정으로, 입주민 자녀에게 1년간 무상교육과 2년 차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핵심 자리에 위치한 본 단지는 지역 가치 상승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수요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79-26에서 확인할 수 있다.